이번 일을 통해 사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은 강태풍이 스카우트를 위해 고마진의 집까지 찾아갑니다. 이제 막 둘째가 태어나 가장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진 고마진은 고민하다 결국 태풍상사로 다시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