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예전에 큰 건물에 가면 엘레베이터 걸 있었는데 ㅋ 이젠 추억의 직업이죠~~
IMF로 미호도 어렵게 합격한 승무원일자리가 바로 취소되었어요
그래도 놀지않고 열심히 여기저기 알바도 다니네요.
엘레베이걸..이 저 당시에도 남아있었군요.
엘레베이터에서 일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그런 모습을 언니 미선이 보게 되네요
미호는 지레 괜찮은척 자신은 괜찮다고 회사에서도 일 잘한다고 칭찬 많이 받는다고 씩씩한 척을 하는데 그런 동생을 보며 미선은 눈시울이 시큰해지네요. 언니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미호는 또 착한 동생입니다
언니는 자기보다도 더 어린 나이부터 일을 했다고 자매끼리 서로 위로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이러면 힘든 세상이어도 버틸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