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따스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태풍상사

따스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태풍상사

 

1997년 대한민국에 닥친 IMF 외환위기를 20대초반에 겪은 세대로 

태풍상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샴페인을 일찍 터트린 대한민국에 IMF는 하루아침에 잘나가던 대기업이 망하게되고,

실직자가 되어버린 직장인들로 넘쳐나던 시대였습니다.

 

태풍의 위기를 만날대마다 결국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극복을 하게 되죠.

IMF라는 냉혹한 그시절을 견디게 한 힘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도와주는 끈끈한 한국의 정이였습니다.

 

지금이 IMF나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런 시기 서로가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우리네 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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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기적적인자몽Q116955
    태풍상사는 인간미가 있어서 훈훈해요. 힘들지만 정은 있어요
  • 놀자놀자
    요즘은 태풍 상사같이 인간미 넘치는 회사는 없는 것 같아요
  • 독특한사포딜라S206761
    "정이 느껴지는 훈훈한 이야기"라는 문구에서 이미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여기에서 늘 좋은 드라마 추천 받아서 너무 감사해요.
  • 바른멧날다람쥐E117039
    금 파신 이야기... 정말 찡하네요. 저희 집도 IMF 때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지라 더 와닿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그 시절의 아픔과 희망을 다시 느낄 수 있겠어요.
  • 존경스러운햄스터X244315
    이런 드라마 추억과함께 따듯함을 함께 줘섷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