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시장에서 환전과 송금을 다루는 강력한 여성 사업가인데 김혜은님이 이 캐릭을 멋지게 연기해주신것같아요. 화끈하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는 역이었죠. 그리고 미선이의 미묘한 마음도 바로 캐치를 하는 기민한 모습도 보였구요 계속 보고 싶었는데 근데 이 캐릭도 퇴장을 한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