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네는 결국 오미선집의 방한칸에 살림을 정리하고 누워자는데 ...영 잠이 오지않는 태풍은 집을 나가요 .. 동네를 바라보는 씬에서 태풍이 뒷모습을 잡는 연출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더 쓸쓸함이 극대화보이고 바닥까지 간 태풍이는 지금 무슨생각할까 이런 생각이 절로 드는 씬이였어요 정말 부자였다가 집이 없어지는 가난까지 경험하는 태풍이에게 몰입도되고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