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만한코알라O207609
미선이도 미호도 너무나 어린나이입니다 둘다 어찌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지
미선이와 범이는 ...미선이 여동생이 일하는 백화점에 놀러와요
손님이 밀어서 넘어진 미선이 여동생
(이 여자 연기자분은 전에 서현이랑 옥택연주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드라마사극에 나온 분으로 저는 기억해요)
여동생은 일 할만하다며 쉬는시간도 칼같고 밥도 잘나온다고 언니에게 말해줍니다
오미선은 찢어지스타킹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며 ..구두로인해 불거진 동생의 발을 보고 ..순간 울컥하며 눈물이 핑돌아요
그러면서 21살인데 니가 너무 일을 잘하잖아하며 말을해요
동생은 쉬는시간끝났다고 후다닥 밖으로 나가 눈물흘리는 장면...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어른은 힘든것도 참고 견디며...자기의 감정도 내가 하고픈 대로 다 표현하지 못하고 티내지못하고...어디선가 울고있는 그런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