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클럽에서 자리를 비운 미선이를 쫓아 나간 태풍이, 낯선 구두에 발 아파하고 있는 미선의 발을 봐주다가 발도 이쁘다며 칭찬해줍니다 그러고는 바로 "말해버렸네 참고 있었는데." 하면서 완전 폭스 플러팅 연타 공격을 합니다 진짜 좋아하는 거 인정하고는 미선이에게 완전 직진펀치를 날리는 태풍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