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윤성이와 태풍이의 찐한 참우정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윤성이와 태풍이의 찐한 참우정에 눈물이 나더라구요윤성이와 태풍이의 찐한 참우정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윤성이와 태풍이의 찐한 참우정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야반도주하는 윤성이에게 자신의 신분증하나 빼고 지갑전체와 차고있는 목걸이도 다 빼서 준 태풍이였지요. 그런 윤성이와 오랜만에 조우했습니다. 태풍이는 자신이 처음 팔은 물건이라며 내가 먼저 갈거야하고 도망쳤는데 신발상자에는 윤성이를 위한 돈뭉치가 또 한번, 윤성이의 헬멧에는 갚고싶었던 고마움이 이 둘의 우정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월급을 받았다.

너에게 제일 먼저 갚고싶었다.

고마움을

 

진짜 편지도 너무 시처럼 이쁘게 적혀있어서 돈이 아니라, <고마움을>이라니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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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태풍이와 윤성이 우정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아름다운 우정 오래 오래 잘 유지하면 좋겠어요
  • 활기찬거미Q229093
    찐한 참우정입니다 마음이 사르르 녹아요
  • 탁월한원숭이U116517
    넘 아름답네요 태풍상사 최고네요 
  • 이끌어내는고라니L229996
    찐한 참우정이 있더라구요 우정이 아름답습니다
  • 착한블루베리X210645
    시처럼 적혀있네요 너무 이쁩니다.
  • 애착이가는무궁화A1478286
    우정 잘 유지하길 바라요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