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박호는 여전히 태풍상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강태풍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며, 어떻게든 방해 공작을 벌이려는 것. 그 이유는 태풍상사를 인수해서 뭔가를 얻어내야 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