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풍은 사무실을 내놓기로 결심합니다. 7천만 원의 매매 대금으로 태풍상사 2.0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버지 강진영의 사장 명패만 들고, 그는 반드시 다시 사무실을 되찾겠다며 훗날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