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겪다가 살아날라치면 또 다시 위기가 찾아오는 태풍상사. 미선이랑 태풍이는 정말 힘들겠어요. 그래도 또 이걸 이겨내는게 태풍상사 아닙니까? 위기를 기회삼아 더 단단해질 둘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