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 피셜 지리산 옹달샘 마시는 선녀?같은 미호 ㅋㅋㅋ 미선이는 지리산 호랑이라고 하는데욬ㅋㅋ 자상하고 자기 잘 챙겨주고 착한 남모에게 미호도 결국 마음을 열었네요 미호 보려고 자꾸 태풍이 핑계 대면서 집에 찾아오는 남모ㅋㅋㅋ 설거지도 하고 열심히 일 보태네요 와중에 할머니는 옆에서 왕서방이 손이 넘 고운데 일도 잘한다고?? 그 모습 보고 빵 터진 미호랑 남모 귀엽고 웃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