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잃고 헬멧도 못 팔았지만 태풍상사의 팀워크만큼은 한층 더 굳건해진 에피소드 아니었을까요! 쉬운 길 하나 없는 태풍상사. 회사 이름값 제대로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한 방도 있지않을까싶네요. 손해 메꾸느라 기존의 사무실까지 빼버려서 이젠 어디까지 무너지는걸까요, 더 갈곳은 있을까 궁금하지만 그래도 항상 아슬한 전개에 손에 땀을 쥐고 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