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선이였다면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졌을 것 같던데 ㅎㅎ 보면서 정말 흐뭇해지더라구요 여권이 도착하고 미선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태풍이 진짜 좋아하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눈빛에 정말 애정이 가득차있는게 느껴졌어요 왠지 곧 좋아한다고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