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보는데 박윤철 진짜 멋있었어요 멕시코로 안전화를 보내는 얘기였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배에 실어서 보내면 끝인 줄 알았는데, 현지 브로커도 믿을 수 없고 사고 날 가능성이 크다고 선장이 걱정하고 근데 그 와중에 자기가 벌인 일이니깐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하는게 확실히 멋져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