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속에서 남은 품목인 수술용 장갑 납품을 하기로 결심하는데. 공공 기관과의 일을 해본 사람이 없는 상황에 구세주가 바로 구명관. 그는 과거에 강진영과 공공기관과 일해본 경험이 있어, 그들의 관습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