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불을 지른 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아마도 표현준의 폭주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강태풍은 이제 표현준을 용서할 수 없게 될 듯?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되어버린 오미선을 위험에 빠트린 것, 게다가 태풍상사가 어렵게 따낸 수술용 장갑을 불태워버리는 짓을 해버렸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