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이제 두회밖에 안 남았군요. 불법적인것은 처벌받게 하는 장면도 좀 나오면 좋겠어요. 태풍상사는 실패를 훨씬 더 많이 했는데 돈이 어떻게 다해결이된건지등등 이일 저일 다 정말 정리가 좀 되어야할것 같아요.

요즘 ‘태풍상사’ 보면서 좀 답답한 부분이 계속 되네요.
이야기 자체는 속도감 있게 굴러가는데, 정작 중요한 흐름은 설명 없이 넘어가는 느낌이 있어요. 계약 문제나 사무실 복귀 과정도 그렇고,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지점들이 정리가 안 된 채로 다음 위기가 바로 이어지니까 몰입이 조금씩 깨져요. 배우들 연기나 캐릭터 케미는 여전히 괜찮은데, 후반부엔 구조 반복보다 매듭을 짓는 데 힘을 좀 더 실어줬으면 하네요. 이제 두 회 남았으니 최소한 흐름만큼은 깔끔하게 정리해주길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