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이 할머니랑 태풍이 진짜 마음이 통하는 장면 나왔어요 염분이가 갑자기 태풍이한테 사과하면서 태풍이가 오히려 미안하다고 해서 완전 훈훈했어요 할머니가 우리 애가 총각 만나고 웃고 울 줄 안다고라면서 약속 하나 해달라고 하잖아요 태풍이는 계속 웃게 해줄게요라며 마음을 전하고 따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