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풍의 태도에서 자신이 모르는 표박호와의 거래가 있다는 것을 알아챈 표현준이 보증각서를 찾아내 태풍상사를 쳐들어갑니다. 강태풍은 일부러 다가오는 17시를 사임서에 기입한 후 직전에 CCTV 계약을 완성하고 사장 자리를 내려놓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