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직전 강태풍이 보여준 신문을 통해 상황을 알게 된 마크는 사실상 경매를 포기합니다. 결국 임시로 만든 '미선상사'가 공장을 낙찰받고 강태풍은 마크에게 PMP를 판매할 곳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명함을 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