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서는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던 강목주. 강한나 배우의 주특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딱 그런 캐릭터로 보입니다. 이헌의 후궁이자, 그를 여색의 힘으로 주무를 수 있는 젊고 생기 있는 미모의 소유자. 물론 세월이 지나 내쳐질 수 있기에 그녀 역시 자신의 치마폭에 싸여있는 이헌이 영원하리라 생각하진 않는 듯하는거 가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