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라임W116452
MSG가 섞이면 뭔들 안맛있겠습니까 ㅎㅎ 조선인들도 알아야지요
이대로 허망하게 조선시대에서 가는건가 아찔한 순간,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줄곧 자신이 왕이라 우겼던.. 정신이 많이 아픈줄 알았던 그 남자가 정말로 곤룡포를 입고 행차한 것!
그래도 조선 최고의 미식가라 소문난 그 답게 요리 앞에서 거짓을 말하진 않네요
MSG가 첨부된 수준급 쉐프의 요리를 조선인이 맛보았으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죠
더불어 이런 인재를 그냥 죽이기엔 넘 손해보는 장사입니다.
더불어 연희군 이헌은 자신의 모친을 생각나게 한 지영에게 이미 딴 마음을 품어버린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