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제비꽃Y127676
진짜 배우들이 맛표현에 진심인듯해요 거기에 연출까지 굿이라 배고파지는건 덤입니다 ㅎㅎ
진짜 음식 드라마 맞는 것 같아요.
타임슬립 소재라서 처음엔 그냥 흔한 설정인가 했는데
요리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완전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감독님이 음식 하나하나를 얼마나 신경 썼는지 화면만 봐도 알 수 있고
배우들이 맛 표현할 때도 너무 리얼해서 같이 침 삼키면서 보게 됐어요.
특히 1회에서 고추장이랑 버터 넣은 비빔밥 장면은 아직도 기억나요.
왕이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눈이 반짝이는 순간
같이 전율 느껴질 정도 ㅋㅋ 맛나보이더라구요?
또 스테이크 수비드 장면은 조선에서 그런 요리가 나올 수 있구나 싶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감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