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E116831
임윤아님 효과인것 같아요. 폭군의 셰프 계속 시청률 높아질것 같아요
임윤아는 역시 임윤아네요.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캐릭터를 완전히 자기 걸로 만든 느낌이에요.
그냥 연기 잘한다는 말로는 부족하고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설정 속에서도
진짜 현실감 있게 몰입되게 해줘서 보는 내내 감탄했어요.
특히 프랑스어 대사 장면은 준비 많이 했다는 게 티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요리하는 손짓이나 눈빛도 너무 디테일해서
아, 진짜 셰프 같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감독님이 왜 윤아를 찐 운명 캐스팅이라고 했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게다가 원작 작가님까지 연지영=임윤아라고 인정한 거 보면 팬으로서 괜히 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