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파인애플S120649
윤아님 연기가 넘 좋아서 저도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재밌어요
처음엔 "셰프가 조선으로 간다?"라는 설정이 다소 낯설었는데, 막상 보니 꽤 신선했어요.
왕이 카리스마와 절대 미각 설정이 재밌는 설정 같아요
그리고 윤아의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연기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요리 장면이 정말 잘 찍혀서 음식 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스토리 전개도 빠른 편이라 1화에서 배경을 깔고,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갈등이 시작돼 몰입이 잘 됐습니다.
물론 사소한 고증 오류 같은 건 조금 아쉬웠지만, 큰 흐름에는 크게 지장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요리로 벌어질 권력 싸움과, 두 캐릭터의 관계 변화가 제일 기대됩니다.
초반부터 시청률이 오르는 것도 이해가 되는 드라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