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놀자
영화 공조 이후에 연기 스펙트럼이 더 넓어진 거 같아요
임윤아 이번에 진짜 대박 난 거 같아요.
예쁘고 청순한 이미지야 원래 유명했지만
이번 ‘폭군의 셰프’에서는 연기로 완전 다른 매력을 보여주네요.
그냥 미모 하나로만 주목받던 시절은 끝났다는 말이 딱 맞는 듯!
특히 연지영 캐릭터가 낯선 시대에 던져졌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그 와중에 요리할 때 나오는 집중한 표정이나 프랑스어 대사 소화력까지…
준비 진짜 많이 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감독님이랑 원작 작가님이 왜 그렇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지 알겠어요.
캐릭터랑 배우 싱크로율이 이 정도면 그냥 ‘운명적 만남’이 아닌가 싶음ㅋㅋ
요즘 드라마 중에서 이렇게 몰입되게 보는 작품 드문데
윤아 덕분에 완전 빠져서 보고 있어요. 앞으로 더 대박 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