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내건 경합이 한차례 치러지고, 폐비의 일로 괴로워하던 이헌은 슬픔과 술에 취해 지영을 마주하게 된다. 이헌은 지영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계속 요리만 시킬지. 아니면 후궁으로 들이려고 애를 쓰는지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