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장꼬장해보이던 대비마마도 궁에 가기 싫어했던 어린 소녀였던 시절이 있었다는게 뭉클하더라고요 그때 어머니가 먹여준 된장국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것도 감동적이었어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음식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