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배우가 프렌치 셰프 연지영으로 분해 보여준 ‘눈빛 + 요리’ 연기가 인상 깊었어요. 비행기 사고 한 번으로 조선으로 날아오는 스펙터클도 매력적이고, 요리를 도구 삼아 생존과 로맨스를 함께 그려내는 스토리 전개가 흥미로웠습니다. 이 장면이 제 입덕 포인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