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슬립하는 드라마 좋아하는 편인데요. 국내판은 잘 없어서 해외판을 많이 보는 편인데, 보통은 눈 뜨면 과거나 다른 세계인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번 '폭군의 셰프'에서는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 과거로 가는 장면이 그래도 세세하고 정성스럽게 이어지는 것 같아 공들여 찍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작부터 멋지게 해 주셨으니 드라마도 각색 잘 되어서 인기 많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