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비녀만이 유일한 단서였습니다.

비녀만이 유일한 단서였습니다.

 

어린시절, 궁에 들어갔던 공길의 누이 옥단이 시신으로 돌아왔습니다.

누이가 손에 쥐고 있는 비녀만이 유일한 단서였습니다.

 

"자홍원에 끌려갔다가 죽어나왔다.

이게 바로 왕 때문이다!"

 

'당신을 지켜보다보면 곧 알게 되겠지.

누이가 죽어서도 손에 쥐고 있던 그 비녀의 주인이 누구인지'

 

근데 왜 연지영을 지켜보면 비녀의 주인을 안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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