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산대군은 멋대로 살곶이 숲에 자객을 보낸 홍문관 대제학 김양손을 질책합니다. 김양손을 자객에게 돈을 주며 죽은 듯이 살라고 명령합니다. 제산대군의 수하가 자객을 없애기 위해 습격하지만 팔뚝에 부상만을 남긴 채 실패합니다. "김양손의 배후가 제산대군이었어? 재밌네. 구린내가 진동을 하는구나" 자객의 정체는 바로 공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