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숙수 캐릭터 진짜 매력 터지지 않나요?
처음에는 연지영 셰프한테 이것저것 의심하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웃기면서도 은근 귀여웠는데
막상 명나라 숙수들한테 도발받으니까
제일 먼저 발끈하는 거 보고 은근 의리남 같더라고요.
대파 썰기 대결에서 손 다치고 굴욕당했을 때는 짠했지만
그 장면 덕분에 수라간 팀 케미가 확 살아난 것 같아요.
특히 “일어나자 수라간, 싸우자 수라간, 이기자 수라간!” 외치던 순간은 소름이었어요.
드라마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팀의 에너지원 같은 느낌이 확 나더라구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요리 대결에서 민숙수가 어떻게 활약할지 너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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