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오리L207220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드라마 그래서 주말만 기다려져요
처음에는 그냥 음식 소재로 가볍게 시작하나 싶었는데, 5회까지 보니까 인물들 관계가 꽤 촘촘하네요.
주인공이 단순히 요리만 잘하는 게 아니라, 정치판 같은 주방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눈치도 보고, 때론 과감하게 승부수도 던지잖아요.
특히 4~5회 들어서면서 과거 얘기랑 지금 상황이 맞물리면서 긴장감이 확 올라갔어요.
다음 전개에서 누가 손을 잡고, 누가 배신할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혹시 저만 이런가요? 음식 비주얼도 점점 화려해져서 보는 맛이 두 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