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오리L207220
이렇게 재밌을줄 알았다면,, 기다릴걸,, 끝까지 다 나오고볼걸 그랬어요
솔직히 1~2회 때는 그냥 맛있는 음식 나오는 드라마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5회까지 오면서, 주방 안이 전쟁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구요.
셰프들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 서로의 비밀을 슬쩍 캐는 장면들이 은근히 짜릿했어요.
그리고 주인공이 요리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장면은 볼 때마다 통쾌하더라구요.
요리 대결이 단순히 맛 승부가 아니라 인생 역전이 걸린 싸움이라서 그런지 몰입도가 장난 아닙니다.
아직 안 본 분들은 천천히 보셔도 되는데, 저는 벌써 다음 회차 궁금해서 손이 근질근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