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컴백홈 노래하고 춤출때 웃음 팡 팡 터졌지요. 윤아님 연기 정말 넘 잘해요
임윤아, 만취에도 센터 본능 폭발! ‘컴백홈’ 무대에 웃음 터졌어요
여러분, 혹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지난 회차 보셨나요? 저는 임윤아 씨의 ‘컴백홈’ 장면 보고 진짜 빵 터졌어요.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은 윤아 씨가 수라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서태지의 ‘컴백홈’을 열창하는데요, 그 장면이 너무 웃기면서도 묘하게 감동적이었어요.
가방 속 망운록이 사라진 걸 알고 충격받은 연지영이 수라간 술을 마시고 숙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데요. “난 지금 무엇을 찾으려고 애를 쓰는 건가”라는 가사에 진심이 담겨 있어서 순간 울컥했어요. 그러다가 “리듬이 없잖아!”라고 핀잔 주면서 칼각 안무까지 선보이는데, 진짜 걸그룹 센터 출신다운 포스가 느껴지더라고요.
가사도 “내 망운록도 없었어”라고 재치 있게 바꿔 부르는데 그 센스에 또 한 번 놀랐어요. 취했는데도 춤선이 살아 있고, 표정 연기까지 완벽해서 이런 코믹 연기는 윤아 씨밖에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윤아 코믹 연기 도가 텄다”, “춤 칼각이네”, “이런 장면은 윤아니까 가능하다”등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어 더욱 시청률상승하는 것 같아요..
빨리 주말을 기다리게 되네요.다음 회차에서는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