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운을 건 명나라 숙수들과의 요리 경합의 마지막 메뉴로 오골계삼계탕을 선정합니다.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압력 솥이 필요합니다. 장영실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던 연지영은 그가 선대의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합니다. 대신 발명을 하다 폭발 사고를 일으키고 궁에서 쫓겨나 고향으로 돌아간 장영실의 후손 장춘생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