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네 사람이 모두 다치고 압력 솥 뚜껑까지 챙기지 못합니다. 심지어 연지영은 손목까지 다치고 기절합니다. 하지만 경합 당일이기에 몸을 추스릴 새도 없이 궁으로 돌아갑니다. 다행히 압력 솥 뚜껑은 장춘생이 가져다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