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두배우가 만들어내는 장면 정말 예뻐요. 달달하고 훈훈하기도 하구요
로코는 역시 배우들 사이에서 풍기는 피지컬 케미가 가장 큰 설렘을 주는 것 같아요 이채민 배우와 윤아 배우가 한 화면에 있을 때 확연히 느껴지는 체격 차이가 드라마 속 서사의 설득력을 몇 배는 높여주는 것 같아요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사람 마음이 이렇게 요동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돼요 서로 다른 분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긴장감이 은근한 설레임으로 바뀌는 순간이 너무 좋아서 몇 번이고 돌려보게 되네요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장면은 그냥 예쁘고 달달한 차원을 넘어서 현실과 판타지 사이에 있는 듯한 묘한 울림이 있어요 폭군의 셰프만의 매력 포인트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