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목주가 점점 더 권력과 영향력 쪽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부각돼요. 단순한 후궁 이상의 존재로 자리매김하려는 욕망, 그리고 그걸 위해 어떤 수단을 택하는지 점점 드러나고요. 중반 이후에 강목주가 취하는 행동들이 “혹시 이러다 연지영에게 큰 상처 주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생기게 만들더라고요. 아무리그래도 조선이 자기나라인데 못되먹은 여자같아요 !!!! (과몰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