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요리 대회에서 우승하고 한국에 돌아오기 전 숙소에서 우승 자축하는 장면, 짧게 지나가는데도 이 장면이 마음에 남았어요 숙소 자체도 약간 고풍스러움과 현대스러움이 공존하는 느낌에 따뜻한 색감이 더해져서 동화 같은 느낌도 나고 차가운 에펠탑도 너무 따뜻하게 보였던 장면 굿나잇, 파리 마치 짧게 지난 프랑스 영화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