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님 숙원 캐릭터와는 별개로 가야금 장면이 정말 너무 예뻤어요 병풍은 홍매화 그림일까요? 병풍 앞에 앉아 있는 자체가 다 수묵화 그림같이 느껴졌어요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재능 욕망을 숨긴 인물, 강목주 강한나님이 왜 숙원인지 이 한 장면으로 확실하게 인지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