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랑 지영 케미가 은근 재밌었어요 지영이가 또 망운록 찾겠다니까 송재가 그놈의 책 타령 좀 그만 하는데 순간 현실 오빠 같은 느낌이 들고 그리고 전하 얘기 꺼내면서 이참에 마음 확실히 얻어라라고 하는데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