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점 차이로 조선이 승리합니다. 사신 우곤은 호의를 베푸는 척 인삼 채굴권을 포기하겠다고 하면서 대신 연지영을 명나라에 공녀로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이 말에 이헌은 뒤없이 우곤에게 박치기를 날려 코피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