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람부탄F185167
이번 회차 명장면 주인공은 윤아였어요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임윤아 배우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빅마우스’, ‘킹더랜드’에 이어서 이번 ‘폭군의 셰프’까지 3연속 흥행이라니
그야말로 믿보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해요.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캐릭터인데도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니까
보는 입장에서 더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특히 이번에 연지영 캐릭터는 단순히 로맨스의 중심이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사건 속에서 주체적으로 움직이고
이헌과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옥사 장면에서 보여준 절절한 감정이나
진명대군을 살려내는 장면에서는 프로 셰프로서의 힘이 돋보였고
마지막엔 설레는 로맨스까지 다 담아냈으니,
진짜 임윤아니까 가능했던 연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