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청혼과 키스 다시봐도 너무 보기 좋네요

청혼과 키스 다시봐도 너무 보기 좋네요

10화 진짜 롤러코스터 탄 것 같았어요.
초반부터 연지영이 억울하게 옥사에 갇히는 장면부터 숨 막혔는데
마지막에 결국 누명 벗고 이헌 품으로 돌아오는 전개는
감정 기복이 너무 커서 심장이 남아나질 않더라구요.
특히 이헌이 자현대비랑 정면으로 대립하면서
칼까지 겨누는 장면은 그야말로 레전드였어요.
사랑하는 사람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걸 수 있는 캐릭터라 더 짜릿했고
동시에 얼마나 연지영을 깊이 사랑하는지가 느껴져서 울컥했네요.
그리고 엔딩에서 옥가락지 건네며 청혼하고
"아침마다 비빔밥 해주겠다"는 대사까지…
거기에 입맞춤으로 답하는 연지영이라니
이건 그냥 시청자 심장 직격 엔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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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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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람부탄F185167
    목소리에서 힘과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졌어요
    대사 전달이 확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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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인팬더F228119
    이번 회차는 윤아씨 연기력이 다 했다 싶었어요
    몰입감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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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벚꽃O207583
    달달해요 로맨스가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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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포도K136142
    청혼으 ㄹ할줄은 몰랐어요 ㅠㅠ
    너무 달달한 장면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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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내는고라니L210496
    아침마다 비빔밥이라니 스윗하네요
    연지영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게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