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F228119
감정선이 정말 섬세하게 이어졌어요 작은 표정 변화도 다 보였어요
이번 10화 진짜 심장 쫄렸어요
연지영이 억울하게 대군 시해 누명을 쓰고
옥사에 갇히는 장면에서 숨을 제대로 못 쉬겠더라구요.
평소 숙수복 입고 당당하던 모습과 달리
초췌해진 모습은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찔끔…
이헌이 그걸 보고 이성을 잃고 격분하는 모습도 완전 소름이었어요.
연지영을 구하기 위해 대비와 정면으로 맞서고,
눈빛에 걱정과 슬픔, 분노가 다 담겨 있어서 화면만 봐도 심장이 막 쿵쾅거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