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O207583
아비수를 잘 소화했어요 멋있었어요
폭군의 셰프에서 명나라 숙수 아비수로 등장한
문승유 배우 진짜 존재감 끝판왕이에요
9회에서 아비수가 조선과 요리 경합을 마치고 떠나는 장면
그 동안 쌓아온 요리 실력과 감정 표현이 정말 눈에 띄더라구요.
요리 뿐만 아니라 중국어, 무술 같은 다양한 스킬까지 소화하면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문승유 배우가 직접 말했듯
처음 중반부터 출연한 작품이라 설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하는데
그 마음이 화면 너머로까지 전해졌어요.
아비수의 변화하는 감정, 칼을 다루는 화려한 요리 장면까지
몰입도 최고라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