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O207583
정말 역대급 위기네요 독이라니 무서워요
‘폭군의 셰프’ 9회 진짜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어요
연지영(임윤아)이 명나라와의 요리 경합에서 승리하고
달빛 아래서 이헌(이채민)과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
진짜 심장이 녹는 순간이었죠.
둘만의 평화로운 시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화면 너머로도 전해져서 보는 내내 설렜어요.
그런데 이 행복도 잠시
강목주와 제산대군의 악랄한 계획 때문에
연지영이 진명대군의 독살 혐의로 위기에 빠진 거 보고 진짜 심장이 내려앉는 줄
자현대비까지 나서서 고문하겠다고 하니까,
궁궐 분위기가 순식간에 차가워지더라구요.
이헌이 연지영 모르는 채로 기다리고 있다가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행동을 보일지
다음 화 예고만 봐도 숨이 막힐 정도예요.